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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동정
작성일 : 14-09-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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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환경학' 출간(개정 제2판)
 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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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소 박길용 연구소장은
'현대환경학' 개정 제2판을 출간함(도서출판 대영문화사, 2014. 6.14)

※ 개정판을 내면서 머리말을 추가함

                                                                              머리말

『현대환경학』이 2009년 8월 초판이 출간되었고 5년이 지나 2판(개정판)이 출간하게 되었다. 초판 당시 환경문제란 종합적인 특성에 착안하여 책의 내용구성을 크게 3 부문, ‘정책’․ ‘문명’․ ‘생명사상’으로 나누고, 이들 간의 연계 집필을 통해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되었다. 환경문제가 단순히 정책으로만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세계 문명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근대화과정을 이해해야 하고, 압축 성장 과정에서 ‘개발’과 ‘보전’이라는 상충된 가치와 그 이후 조화라는 이념을 재해석할 수 있어야 답을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환경파괴는 생명파괴로 귀결된다는 점에서 생명의 존귀함을 깨닫게 해주는 근본 생태학적 각성이 더욱 필요하다. 이 같은 관점에서 새 개정판은 기존의 세 가지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국제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와 국가 지속가능발전의 구체적 이행에 따른 정책의 변화를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대폭적인 개정부문은 우선 제2편에서 매체별 주요 환경문제인 대기․물․폐기물․토양 등의 정책변화와 그 내용을 재구성하였고, 특히 기후변화와 연계하여 새로운 환경정책방향을 모색하였다. 다음으로 제3편의 환경영향평가제도이다. 그간 유사 목적의 평가제도가 각각 다른 법률에 규정되어 평가절차가 복잡하고 환경평가의 일관성과 연계성의 부족으로 효율적인 환경영향평가가 어렵다고 지속적으로 문제제기 되어왔다. 이에 따른 개선책으로 정부가 환경영향평가법 전부개정령 공포(’11. 7. 21) 및 시행(’12. 7. 22)으로 그 내용을 전면적으로 개정하였음으로 재 집필하였다. 그리고 제6편의 국가 녹색성장정책에 대한 내용도 부분적으로 재정리하였다. 저탄소 녹색성장이 앞으로 기후변화와 경제 및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수단이란 점을 강조하고 싶어서였다. 특히 제2편과 제3편은 현실 정부환경정책의 방향과 내용을 독자들이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부문을『환경백서』와『환경통계연감』의 자료를 인용하였다. 필자는 개정판을 내면서 보람 못지않게 아쉬움도 많다. 보람이라면 최신 통계자료와 정책 방향성을 반영함으로써 짓눌려 있던 저자의 책무감(責務感)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울 수 있었고, 아쉬움이 있다면 학문적 궁구(窮究)의 부족함이다. 아직 이 책이 미숙하고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며 생명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의 지도 편달을 바라며, 앞으로 이를 보충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끝으로 개정판을 낼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대영문화사 임춘환 사장님과 임직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2014년 6월. 土草 박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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